청수당 공명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2 청수당공명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주차
주차 지원 불가
퇴근 후 우와 연남점에서
저녁을 먹고 원래 가려던 카페가 따로 있었지만
가는 길에 너무 이쁜 카페를 발견해서
급 계획을 바꿔서 방문했어요!
그게 바로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외관
인도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부터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 계단을 올라가면
갑자기 동화 속 다른 세상이 나올 거 같은 느낌이에요
입구부터 너무 내 서타일..🥹✨
쌓여있는 눈과 등불 조명, 대나무숲이 어우러져서
더 분위기 있던 연남동 청수당 카페의 정원
연못과 폭포가 얼어서 쪼끔 아쉬웠지만
여기서 야무지게 사진도 찍었죠 ✨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내부
도심 속 자연을 컨셉으로 한 카페답게
층마다 물, 숲, 땅을 컨셉으로 조금씩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달랐어요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메뉴
일단 주문부터 하고 카페 구경하기!
디저트가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했어요
<주문메뉴>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 16,000원
초코 파운드케이크 6,500원
말차 크림 우유 7,700원
홍차 크림 우유 7,700원
아이스 스톤 드립 커피 5,800원
디저트 종류는 포장 불가!
수플레 종류는 주문과 동시에 구워내기 때문에
2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요
주문 메뉴가 나오기까지 카페 구경하기😉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층별사진
B1F 땅의 공명
B1F은 땅의 공명이라는 컨셉 답게
내려가자마자 자갈과 돌들로 꾸며져있고
옆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면
테이블들이 있는데 1,2층보다는 자리가 협소하고
덜 예쁘지만 그만큼 사람도 다른 층보다는 적었어요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층별사진
1F 숲의 공명
유일하게 좌식으로 되어있는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1층 숲의 공명
1층에도 등불 조명과 자연 컨셉의 인테리어가
역시나 예뻤어요
하지만 1층은 좌식이어서 오래 앉아있기엔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해요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층별사진
2F 물의 공명
개인적으로 연남동 청수당 카페에서
제일 예뻤던 2층 물의 공명
2층이 제일 넓고 역시나 자연 컨셉으로
등불 조명도 반짝반짝✨
통로길 옆으로 세워져 있는 등불 조명들이
동화 속 길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해서
너무 이쁘더라고요 💖
찾아보니 원래는 바닥에 물이 있고
수면 위 징검다리가 있던 인테리어여서
물의 공명이라고 한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 물은 없었어요!
연남동 청수당 공명 카페 리뷰
카페 구경이 끝나자마자 타이밍 기가 막히게
진동벨이 울려서 수플레를 제외한
음료와 파운드케이크 먼저 먹었어요 🐷
말차 크림 우유와
홍차 크림 우유 위에 올라간 크림이
적당히 달달하고
꾸덕 쫀쫀해서 아주 맛있었어요!
달달한 크림과 적당히 쌉쌀한 티라떼 조합 🥰
초코 파운드케이크는
겉에 초코 필링 코팅이 되어 있어서
바삭하기도 하고 해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대망의 수플레!!!
수플레를 25분이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돌그릇에 구워져서 나온 수플레
갓 나와서 뜨끈하고 폭신 촉촉하니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달달하지만 또 많이 달지는 않고
날이 추워서인지 이날은 진짜
뜨끈한 수플레가 다해버렸다는..!!
다음에 날 풀리고 또 연남동 가면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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